대한투자증권이 농심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일 대투 정재원 분석가는 농심에 대해 3분기 실적 호전과 제품가격 인상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구미공장의 생산성 향상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 7월 분할 이후 자본금 감소로 수익가치가 상승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배당성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6만8,000원으로 12%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