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이 강한 반등에 성공한 반면 장외시장은 약보합세를 지속했다. 투자심리가 여전히 취약해 장내 시장의 반등에도 큰 영향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웅진코웨이개발과 다날이 각각 70원(1.46%)과 1백원(1.95%) 오르며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도 7백50원(1.23%)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5천원(1.65%) 내리며 30만원대가 무너졌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1.98%)과 드림위즈(5.34%) 역시 동반 하락했다. 다음달 코스닥등록 신청을 할 예정인 한경와우티브이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로 8.91%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