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증권이 해운,조선및 LNG 섹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30일 노무라 분석가 션 달비는 전기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중국이 기간 산업 및 에너지 설비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중국의 연료 소비가 증가하면서 해운,조선및 LNG 섹터가 폭발적인 수요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달비는 올해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제2의 석유소비국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