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9월 시카고 제조업활동지수(PMI) 하락에 따라 9월 ISM 지수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1일 CSFB는 전일 발표된 9월 시카고 PMI지수가 51.2로 5개월 연속 기준선인 50을 상회했지만 전월 58.9와 예상치 57.7을 모두 크게 하회했다고 지적했다. CS는 역사적으로 시카고 PMI 지수 급락 이후에는 ISM 지수도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지적하면서 ISM 지수 전망치를 기존 제시한 54.0에서 53.0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8월은 54.7) 반면 통상적으로 ISM 지수 하락폭은 시카고 PMI 지수보다 낮다고 분석하며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