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굿모닝신한증권 김일구 연구원은 4분기중 중국 위안화 절상 시기에 맞추어 한은이 50bp(0.5%p)의 콜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으 중국이 표면적으로 위안화 절상을 부인하고 있으나 그 명분이 차츰 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미국의 보복무역을 감수하면서까지 페그제를 유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콜금리 인하가 정책 중심을 수출에서 내수로 확실하게 전환하는 방향타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