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말 현재 공적자금 회수율이 37.3%로 소폭 증가했다. 3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8월말 기준 공적자금 지원규모는 161조원으로 이중 60조원이 회수돼 37.3%의 회수율로 전달대비 0.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중 지원내역은 제일은행 풋백계약에 따른 채권매입 4천52억원등 4천196억원이었으며 같은 달 회수된 금액은 1조4천696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공적자금 상환계획에 따른 정부보증채 만기도래액 21.9조원중 8월말까지 만기도래 상환액은 5조원이라고 재경부는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