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D램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췄다. 26일 다이와는 D램 산업이 내년 1분기 부터 계절적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측면에서 시스템마다 사용되는 메모리 사용이 D램 가격 상승으로 줄어들 것이며 마더보드 출하량도 11월에 정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공급측면에서 생산 수율 향상 등으로 올해 비트 성장률 전망치를 45.7%에서 51.2%로 올려 잡았다. 오는 11월에 고정거래 가격이 5~10% 상승할 것이며 내년 1분기 부터 가격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했다.한편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2등급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