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LG투자증권 송재학 연구원은 유가 상승이 운송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나 중장기 측면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항공운송업의 경우 운항원가중 20%가 유류비이나 원화강세로 실질적 비용부담폭은 한정될 것으로 평가하고 해상운송은 유가 상승 부담에도 운임지수 급상승세덕에 영향력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가 급등 악재가 단기에 그치고 중장기적 유가 하향 안정세 전망을 감안해 매수 유효 종목으로 한진해운,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