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대웅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6일 세종 오승택 분석가는 대웅제약에 대해 한국머크社와의 전략적 제휴와 신제품 출시 등으로 매출성장 모멘텀이 지속적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2003년 결산기 예상 영업이익률이 21.0%,ROE가 22.6%로 수익성 지표가 대형 제약회사 중 가장 우수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기업분할 이후 경영투명성이 개선됐으며 고배당정책으로 주주우선의 경영 실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 2만7,6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