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3.95포인트(4.10%) 내린 92.35로 마감됐다. 이날 기관이 대규모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선물 가격이 급락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천2백70계약과 1천3백1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6천3백10계약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9천3백68계약 늘어난 8만6천73계약을 기록했다. 시장베이시스는 선물가격이 현물지수보다 높은 콘탱고 상태(0.57)로 장을 마쳤다. 주가지수옵션시장에서 콜옵션은 약세를,풋옵션은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