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턴증권은 미 채권수익률이 예상보다 빠르게 5%위로 올라갈 수 있으며 전망하고 달러/엔 환율이 110엔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베어스턴은 지난 19일 자료에서 미국 당국자들이 아시아 통화에 대해 달러의 연착륙딩 유도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나 이같은 전략에 반대 요인도 많아 전반적으로 달러화 대폭락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장기적으로 미국 금융시장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며 특히 국채시장에 나쁜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 베어스턴은 채권시장 약세에 대해 10년 미 국채 수익률이 예상보다 빠르게 5% 위로 올릴 가능성이 있으며 내년말까지 5.5%~5.7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엔이은 110엔 하반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 한편 달러/원의 경우 1160원과 1151원을 목표로 하는 매도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