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환율 충격'에 31포인트가 폭락하며 720선도 무너졌다. 22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오후 1시56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31.20포인트(4.20%) 떨어진 717.05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집중 매도로 6.63% 급락한 40만1천500원에 거래되고있다.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수출 및 경기 회복 우려가 투자자들의 투매로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은 712억원, 개인은 732억원을 각각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천427억원을순매수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