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엔씨소프트의 목표가를 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2일 서울 김한성 분석가는 리니지II 매출이 당초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해외 로열티매출 부문을 실적 전망치에 반영해 내년 매출치를 2천229억원(13.7%)으로 올려 잡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업종대표주라는 우월적 시장지위와 리니지II 유료화에 따른 실적모멘텀으로 가치승수 수준이 업종평균 대비 30% 이상 프리미엄이 부여돼 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추가여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