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의 상승과 코스닥시장의 보합 등 장내 시장의 전반적인 강세에도 불구하고 제3시장은 하락했다. 17일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전일과 비교해 1백29원(0.45%) 내린 2만8천6백82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8만주 감소한 6만주,거래대금은 1천만원 줄어든 1천만원이었다. 거래량은 3만주를 기록한 큐알지오가,거래대금은 2백만원을 기록한 한국세라스톤이 가장 많았다. 거래가 허용된 1백12개 종목 가운데 41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 중 상승이 20개,하락 12개,보합이 9개였다. 삼보지질 아이쓰리샵 등은 올랐으며 두원중공업 미스터케이 등은 내렸다. 아이쓰리샵은 하락 하루 만에 다시 상승세로 반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