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하나은행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7일 한누리는 일본 신세이 은행과 15% 수준의 지분 매각 협상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 할인요소가 대폭 축소됐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를 종전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