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가 지난해 7월 8일 이후 14개월여만에 처음으로 11,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12%(121.60P) 오른 11,008.63로 개장한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유지 결정 등이 장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