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중문화 4차 시장개방조치에 따른 수혜주로 거론된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일본 대중문화 개방에 수혜가 예상되는 대원씨앤에이가 오전 10시10분 현재 7.9% 상승하는 등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시현중이다. 또한 에스엠과 코코도 각각 7.2%및 4.6% 오르고 있다. 현투증권은 이같은 조치에 대해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적으로 시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대우증권 노미원 연구원은 관련 업체들에 수혜가 예상되나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