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티에스엠텍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7일 동원은 티에스엠텍 분석자료에서 국산화율 제고와 신규수요발굴로 외형성장 지속될 전망으로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매수. 동원은 기존 부품위주 매출구조에서 설비일체를 공급하는 매출구조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지적하고 디스플레이용 장비를 중심으로 전기전자산업내에서 티타늄의 응용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예상 EPS2,052원에 동원유니버스 코스닥 제조업종 평균PER 10.5배대비 20%할증적용해 산출했으나 매출구조 고도화와 티타늄응용 범위 확대 추세를 감안하면 할증적용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