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하우리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16일 LG 최용호 연구원은 내달부터 기업용 백신서비스 유료화 움직임이나 산업용 장비 시장이 점차 열리는 등 백신시장 구도가 점차 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이같은 상황속에서 국내 백신업체들의 가장 큰 모멘텀은 비즈니스 모델변화와 해외시장 진출이라고 지적하고 특히 하우리의 경우 산업용 장비시장 진입으로 장기적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단기적인 주가하락까지 감안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목표가 3천원은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