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코드번호 A72930)이 9일 제3시장 업체로 신규 지정됐다. 이 회사 주식은 오는 17일부터 제3시장에서 거래된다. 지난 1976년 설립된 금산은 식품용기 및 건축기자재 등에 사용되는 폴리에스틸렌 발포시트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자본금이 3억4천만원인 이 회사는 지난해 3억8천만원의 매출에 8억원의 적자를 냈다. 김운수 대표이사 등 9명이 1백%의 지분을 갖고 있다. 액면가는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