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외국계의 잇단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다. 5일 서울반도체는 오전 11시15분 현재 전일대비 650원(3.5%) 오른 1만9,200원을 나타내며 6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외국인이 14만주 이상을 순매수했으며 이 시각 현재 외국계(씨티등) 창구를 통해 5만주 가량의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한편 4일 HSBC는 이회사에 대해 백색LED 등 주요제품의 강력한 모멘텀이 발생하고 있으며 고마진 구조 전환이 삼성전기 등 악재 위험을 줄이고 있다고 평가했다.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2,000원 제시하나 목표가 상향 잠재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에앞서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고부가가치 신규제품들의 빠른 매출 증가에 힘입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시장상회의견과 목표가 2만5,0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