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전산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전자지급결제대행(PG:Payment Gateaway)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전자지급결제대행(PG)란 전자상거래에서 판매자를 대신해 계약을 맺고 구매자가 선택한 은행,신용카드사,통신사업자 등으로 부터 대금을 받아 일정 수수료를 받고 판매자에게 지급해주는 서비스이다. 증권전산은 PG사업 진출과 관련해 지난 5월부터 삼성SDS의 PG사업부문 인수를 위한 실사작업에 착수했으며 최근 사업 인수를 위한 양수도 계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