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2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2분 현재 전일대비 1.18p 오른 765.29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50.70을 기록하며 0.17p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뉴욕발 호재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이날 증시는 개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오름폭이 다소 축소된 상황이다.특히 코스닥은 51선을 돌파하기도 했었으나 상승폭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0억원및 16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반면 개인은 73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프로그램은 50억원 매도 우위. 국민은행,한국전력,POSCO,삼성전기가 소폭 상승하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KT,하나은행 등은 약보합에 머물러 있다. 코스닥에서는 NHN,옥션을 비롯한 인터넷 대표주들이 일제히 약세로 돌아섰다.반면 기업은행은 3% 남짓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