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외환시장에 원/달러 환율은 0.2원 오른1천178.2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1천178원에 시작해 1천180.5원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외국인의 주식매수 자금이 유입되고 기업체의 달러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이 둔화됐다. 오후 4시3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0.53엔 내린 117.07엔을 기록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