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야간전자장외주식시장(ECN)에서 외환은행이 4.94% 올라 가장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론스타와의 매매계약 체결로 정규시장 상한가에 이어 강세가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일진다이아와 일진전기도 각각 3.98%,2.48% 상승했다. 배당확대를 선언한 남해화학도 2.43% 올랐다. 반면 태평양산업(1.5%)과 SKC(1.45%)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 종목 중에서는 정소프트가 가격제한폭인 5% 올랐다. 신제품 양산을 발표한 우영도 3.98% 상승했다. 한편 전체 거래량은 78만주,거래대금은 44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