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시장 약세 여파로 지수선물도 하락했다. 26일 선물시장에서 KOSPI 200 9월물은 전날보다 0.45 포인트 떨어진 97.20으로출발,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전날보다 0.55 포인트(-0.56%) 떨어진 97.10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천154계약, 1천382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천334계약 매수 우위였다. 거래량은 20만9천944계약으로 전날(22만550계약)보다 줄었으며 미결제 약정은 936계약 늘어난 8만6천918계약으로 집계됐다. 현.선물간 가격차인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 가격이 높은 콘탱고(0.19) 상태로 장을 마쳤다. 개별 주식옵션 시장에서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gija00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