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하반기에도 가계소비의 의미있는 회복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예상했다. 26일 도이치는 2분기중 가계소득 증가율이 4.2%로 둔화된 가운데 제세공과금 부담 증가 등으로 가처분소득이 위축됐다고 평가했다. 더구나 가계재정이 부채조정에 시달리고 있어 하반기중 의미있는 소비 회복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