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는 일본 화학업체 안전망 사건에서 비롯된 아시아 화학주 랠리는 오해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암로 홍콩 코리안 림 분석가는 21일자 자료에서 日 닛폰오일과 미쯔이 화학 안전보고서 왜곡으로 역내 공급경색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 일으켜 아시아 화학주들이 랠리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일본업체들이 주요 수출기업이 아니라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오해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다른 기업들의 마진 개선도 단기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대부분 업체들이 상대적 수혜를 볼 게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아시아 화학업체중 최상의 베팅 종목은 ATC라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