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TFT-LCD업종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22일 현대 김장열 연구원은 대만의 AU옵트로닉스의 6세대 LCD 건설 계획 발표에 대해 LCD TV 선점 경쟁이 가속화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삼성전자나 LG필립스측도 기존 투자 계획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추정하고 관련 장비/부품업체들에게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