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전자거래시장(ECN)이 0.6% 올랐다. 21일 ECN시장에서는 급등했던 정규시장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거래량은 1백98만주로 평균거래량보다 86만여주,거래대금은 1백9억원으로 평균거래대금보다 72억여원가량 많았다. 거래소시장은 0.59%,코스닥시장은 0.72% 올랐다. 거래된 1백73개 종목 중 상한가 1개를 포함해 1백2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종목 없이 4개 종목만 하락했다. 신원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반도체주에 대한 기대감으로 광전자가 4.65% 오르며 상승률 2위를 기록했다. 태평양산업(4.47%) 평화산업(4.36%) 성신양회(4.09%) 우주통신(3.97%) 등이 뒤를 이었다. 고려아연은 1.82%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고 YTN도 약세를 보였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