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현대차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11일 UBS는 현대차 2분기 순익규모가 5,7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7% 성장하며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다고 평가하고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7% 올린 5,992원으로 수정했다. UBS는 7월 내수 주문에 대해 의미있는 회복으로 평가하고 하반기에도 수요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파업과 현대카드 문제등의 해결과 해외 시장 실적 호조등도 호재로 작용 가능하다고 지적했다.목표가 4만5,000원으로 매수(2) 의견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