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이 신한지주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12일 우리 이승주 연구원은 합병시너지를 위한 비용발생과 그에따른 주당가치 희석 효과 희석 효과를 감안해 매수이던 신한지주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낮춘다고 밝혔다.적정주가 1만6,700원. 이 연구원은 당초 신한지주가 3년후 합병시까지 보유하고 있게 될 조흥은행 지분 40.82%의 주식에 대한 신주발행이 없을 것으로 예상돼 주식소각효과에 따른 주당순자산가치 증가를 염두에 두었으나 이 부분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