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11일 동원증권은 석유화학산업에 대해 중국 등지의 수입수요 증가로 8월 하순이후 다시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내년 본격적인 유화경기 상승으로 인한 유화업체의 이익증가 예상이 3분기 이후 주가에 선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덧붙였다. 한화석화에 대해서는 적극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하고 목표가 1만1,000원을 내놓았으며 LG화학,호남석유,LG석유화학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목표가는 각각 6만2,500원,6만1,500원,2만9,800원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