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KT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8일 CLSA는 KT에 대해 전달 DSL가입자 18% 이상이 VDSL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VDSL 풍이 지속된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무선랜 가입자수가 지단달 감소세를 보인 것은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채권과 유사한 현금흐름을 지닌 주가는 더 이상 급락 여지가 없어 보이며 하반기 잉여현금 흐름 지급 발표가 주가 상승 촉매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 6만1,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