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만기에 따른 수급부담이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6일 서울증권 이 영 연구원은 매수차익거래와 연관된 자금흐름이 풍부하지 못한데도 불구하고 진입베이스시가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옵션 내재변동성이 완만한 하락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옵션 만기일과 관련된 수급 부담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7월 마지막주 이후 진입베이시스를 감안한 옵션연계 매수차익 잔고는 최대 2천억원 규모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