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물거래소는 오는 22일 5년물 국채선물을예정대로 상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거래대상은 잔존만기 5년, 표면금리 8%의 6개월 이자지급 방식 국고 채권이며거래단위는 3년물 국채와 같은 1억원이다. 또한 최소 가격 변동폭은 0.01이며 최소 가격 변동금액은 1만원이다. 선물거래소는 5년물 국채선물 상장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는 선물회사들이 참여하는 1차 모의시장을,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는 일반 투자자도 참여할수 있는 2차 모의시장을 각각 운영한다. 모의시장 참여를 희망하는 투자자는 선물회사에 모의거래용 계좌를 개설하고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이용해 모의 거래를 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