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기아차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1일 서울 최대식 연구원은 내수 부진으로 기아차 매출액 추정치를 13조4,969원으로 2.6% 내리나 이익소각과 법인세율 조정을 반영해 추정 주당순익은 1,851원으로 5.7% 올린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주가수익배율이 4.9배로 업종평균대비 크게 저평가상태라고 지적하고 기아차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목표가 1만2,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