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1일 수급여건 악화로 증시가 당분간 외국인의 제한적 유동성 보강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며 외국인이 꾸준히 매수하고 있는 대형주에 관심을 가지라고 권했다. 동원증권은 KOSPI200 종목군 중 외국인주식보유 비중이 3월 이후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 50%를 넘지 않고 투자의견이 '매수'인 종목으로 ▲한미약품 ▲태평양 ▲LG건설 ▲현대모비스 ▲KT&G ▲대우조선해양 ▲삼성물산 ▲대덕GDS ▲LG상사 ▲쌍용자동차 ▲삼성테크윈 ▲대우종합기계 ▲SKC ▲삼양사 등을 소개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