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1원 내린 1천178.7원에 마감됐다. 환율은 장 초반 엔/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한 때 1천180.9원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매수 자금 유입(달러 공급)으로 1천180원선 밑으로 떨어졌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후 4시30분 현재 0.11엔 오른 119.22엔을기록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