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보합선에서 숨고르기를 시도하고 있다. 29일 종합주가지수는 장초반 719.9p로 720 고지를 넘봤으나 후속 매수 부족으로 보합 혼조세를 기록하며 오후 12시40분 현재 716.27로 1.53p 하락세이다.코스닥지수도 50.07로 0.31p 내림세이다. 외국인투자가들이 이 시각 현재 39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며 기관은 107억원 매수우위이다. 시가총액 상위군중 삼성전자가 42만원 돌파후 오름폭이 줄어들며 41만9,5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계 목표가 상향이 나온 POSCO도 강보합권이다. 반면 하이닉스가 4%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금융,국민은행,신한지주등 금융주외 KT와 한국전력도 약보합권을 맴돌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다음만이 강보합권이며 NHN와 네오위즈,옥션등 인터넷 대표주들이 호흡조절속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하나로통신과 LG텔레콤은 1% 내외 상승세를 기록중.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