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과 대우종합기계 등 실적이 좋은 데도 주가가 단기적으로 급락한 종목에 관심을 갖는 게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우증권은 24일 증시 조정국면에선 단기급락한 우량주가 20일 주가이동평균선이나 60일 주가이동평균선 근처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우증권은 20일선에 놓인 종목으로는 동양제과 태평양 풀무원 한진해운 금호전기 LG상사 LG석유화학 CJ 한일시멘트 현대산업 삼양제넥스 신세계 한국타이어 대림산업 대원강업 하이트맥주 일동제약 등을 꼽았다. 또 60일선에 놓인 종목의 경우 대우종합기계 삼립산업 오뚜기 계양전기 대덕전자 SJM 현대미포조선 동양고속 LG화학 등을 제시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