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이달말까지 여름철 휴식 장세를 거친후 내달 800을 향한 랠리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JP 이승훈 상무는 "It seems just a summer break"란 자료에서 기존의 낙관론을 유지한 가운데 이같이 전망했다. 이 상무는 이어 순환적 회복(확인된다면)과 유동성이 어우러지며 4분기중 800을 넘어설 수 있다고 낙관론에 무게를 더 실었다. 그는 "투자자들이 비중을 늘리기전에 추가 확인 정보를 기다릴 것"으로 전망하고 "결론은 아직 남았으나 지금까지 상황으로는 긍정 요인이 압도적이다"고 진단했다. 특히 거시 경제적 변수가 시장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바텀-업 신호를 찾으라고 조언했다.상승 주도군으로 삼성전자,LG전자,삼성SDI 등 선도 기술주와 은행주 그리고 필수소비재 등을 지목했다.반면 산업,통신,에너지,유틸리티에 대한 비중축소는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