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SK텔레콤이 호실적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23일 미래 김경모 연구원은 SK로부터 포스코 지분매입과 포스코의 SK텔레콤 처리관련 부담으로 SK텔레콤 주가가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오는 31일 SK텔레콤이 주가 하락 방어차원에서 호실적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음을 제기하고 다음주초(28~30일)사이에 18만원대에 있을 경우 10% 수익률 게임을 시도해볼 만 하다고 조언했다.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시장수익률과 20만원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