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태평양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3일 대우증권은 태평양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못 미친 것으로 추정되나 3분기 이후부터 예상실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전년동기 부진에 따른 베이스효과와 하반기 화장품 경기 화복 전망으로 3분기 매출액과 이익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1.3% 올린 15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