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NHN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23일 LG투자증권 이왕상 분석가는 NHN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고 선전비와 인건비 추정치를 상향함에 따라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9.5% 내린 8,125원으로 제시했다. 또한 경쟁 심화에 따른 공격적 마케팅 정책및 인원 확충 등을 감안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다만 향후 5년간 EPS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1%에서 24.4%로 높이면서 목표가를 17만8,000원으로 올려 잡았다.투자의견 중립.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