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하나은행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3일 LG투자증권은 하나은행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2분기 순이자마진 확대가 긍정적이며 예상보다 빨리 신용카드 대손상각비가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3분기 순이자마진의 큰 폭 개선이 어려울 것이며 타 은행들의 신용카드 대손상각비 부담이 감소하지 않은 상황에서 하나은행 대손상각비만이 큰 폭으로 감소한 뚜렷한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덧붙였다.투자의견 중립.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