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단기 조정 대안으로 Non-IT(비기술주) 종목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23일 메리츠는 美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있는 가운데 국내서도 인터넷업종 발표를 계기로 IT와 Non-IT업종간 수익률 편차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코스닥 IT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이익실현과 별개로 거래소내 중공업이나 일부 금융주등이 긍정적 주가 흐름을 보이는 현상. 메리치는 Non-IT내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업종으로 소매,유통 등을 꼽고 홈쇼핑을 중심으로 추가 조정이 이어질 경우 저가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볼 만하다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