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플레너스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21일 JP는 넷마블 합병 효과를 반영해 플레너스 올해와 내년 순익 전망치를 5.8%와 82.1%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신주 발행을 반영해 올해 주당순익은 종전대비 11.9% 내린 1,504원으로 수정하고 내년 주당순익은 2,547원으로 17%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종전 비중축소이던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적정가치는 3만8,000원으로 제시. JP는 합병후 영화배급사에서 인터넷사로 탈바꿈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