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은행주에 대해 주가 조정시 포지션을 확대하라고 추천했다. 21일 LG투자증권은 은행업과 신용카드업의 불확실성 완화와 3분기 부터 base effect 발생 등을 배경으로 은행주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가치승수상 부담이 높지 않은 상태이며 현 단계에서 경기가 경착륙하지 않는 한 은행업 경기가 추가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주가상승이 너무 가파랐으며 상승을 이끌던 국민은행과 우래금융의 경우 일부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주가 조정시 포지션 확대에 나서라고 조언. 한편 국민은행과 우리금융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각각 4.3만원과 7,200원을 제시했다. 또한 하나은행,한미은행,조흥은행의 투자의견도 중립으로 유지했으며 목표가는 각각 1.5만원,8500원,4000원 제시. 지방은행주인 대우은행과 부신은행의 목표가는 각각 5,000원과 5,300원. 신한지주에 대해서는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가 1.8만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