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18일 삼성전자[05930]의 목표가를 42만원에서 48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구희진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2.4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나 시장 평균치를를 밑돌았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하반기 전망은 각 사업 부문 모두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삼성전자가 이번 실적 발표와 기업설명회(IR)를 통해 하반기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표했다"고 진단하고 "미래의 현금 창출 능력도 지속적으로 확대될것"이라고 덧붙였다. LG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